이번이 러뷰카타에서 세 번째 구입인데..

처음으로 쓰는 후기네요..

벌써 몇 달을 고민 끝에 지른거예요..

화려하진 않을까? 조금은 유아틱 하지 않을까?

맞긴 할까?..

이러면서 별 생각을 다하고..

지를까? 지를까?하면서..

선뜻..못 지르게 되는 옷이였어요..

얼마전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훅~질렀네요..;

3일 만에 제 손에 들어왔네요..

되게 설레이는 맘을 안고 뜯어봤는데..

색도 이쁘고, 프링팅도 생각보다 난해하지도 않더라구요...

예뻤어요..아..예쁘다기 보단..귀엽다는 표현이 맞을듯..ㅎㅎ

되게 특이하구요..~

근데 기모도 아니고 얇아서..ㅠ.ㅠ..아우터로만 입긴 좀..추울듯..ㅠ.ㅠ..

날이 조금 더 풀리면 안에 꼭꼭입고 아우터로 입어도 될꺼 같아요~

그럼..옷 예쁘게 잘 입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