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찜목록에 담아두었다가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장식하려고 구입을 하였는데

물건을 받아서 개봉한순간 포장도 꼼꼼하게 잘해주시고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왠걸...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서 고리에 거는 끝부분을 잡고 보니 소리가 안나더군요.

중간 매듭이 너무 짧게 되어있어 안쪽(얼굴) 중간에서 대롱대롱...

뭐 그런거야 다시 묶어주면 되니까...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뒤집어 보니.. 헛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포장용 에어캡(뾱뾱이)을 얼굴 안쪽까지 넣어주는 꼼꼼함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금이 가있는걸 그냥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첫번째, 두번째 사진)

아무리 보아도 배송하면서 생긴것 같지는 않고 제작하면서 건조과정에서 생긴 크랙같은데..

마지막 사진은 뭐... 말하지 않겠습니다.

교환반품해봐야 택배비 지불하라 그럴테고... 다음에 또 구입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