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딱 도착했네요.
하루종일 기다리던 택배, 도착하자마자 열어보고선 정리도 하지않은 방 안에서 입어봤죠.
이거 생각보단 입기가 어렵네요;;
천천히 어떻게 입어야 예쁠지 생각을 해보고 연습도 해보고 그래야겠어요.
사실 오리엔트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조금 밝고 화사하게 입어보자 싶어 선택한 건데 위에 나온 사진 그대로 정말 예뻐서 입어보면서도 기분이 얼마나 좋았던지 몰라요.
프린트되어있는 매화가 지나치지 않고 딱 예쁘다 싶더라고요.
함께 보내주신 비녀도 색감이 우메노하나랑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하나 둘 잃어버리는 비녀탓에 텅 빈 비녀통(?)이 섭섭하던 차, 예쁜 비녀가 하나 들어가자마자 다시 비녀에 대한 욕심이 스물스물 생기더라는..
꼼꼼히 포장해주신 옷 잘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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