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사진에 나와있는 남색 보다 훨씬 진합니다.
사진 상으로 보면 네이비 컬러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냥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남색입니다.
■ ← 이 색깔 정도 됩니다. 구입 하시는분들 참고하시길...
새로로 된 줄무늬는, 약간 반짝거리는 펄 느낌의
실버 컬러입니다. 어쩌면 실버가 아닐지도...ㅠㅠ
멀리서 보면 줄무늬는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유카타가 단아한것이...아주 좋네요.
맞다,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길이...
제가 타게를 구입하고, 이번이 구입 두번째입니다.
타케와 신사, 둘다 M으로주문했는데
신사가 길이가 20센티 정도 더 길더군요.
아니면, 깜빡하고 L로 보내주신건가???
전화해서 친절하신 카타누님께 여쭤보니
유카타마다 길이가 다 다르다고 하시더군요.
여자들 유카타 같은 경우 20~30 센티나 접어서 올려
입어야 한데요. 아무래도 신사 자체가 좀 길게 나온듯...
그냥 자기 키에 맞춰서 접어 올린다음. 묶을 수 있는 끈
으로 단단히 묶어서 그 위에 오비를 매면 될것 같습니다.
오비 매기 전에 묶는 끈을 코시히모라고 한다네요.
아니면, 수선집에서 키에 맞게 수선해서 입으면 될듯...
헐...글 쓰다보니, 꼭 Q&A 답변하듯 써버렸네요...ㅎㅎㅎ
아, 맞다. 귀여운 고릴라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
열쇠고리가 없어서 그냥 링에 열쇠 꾸러미 꾀고 다녔었는데
이제, 열쇠들에게 좋은 친구가 생겼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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